-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편안한 여행을 도와줄 펫 가이더 21명 양성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순천시 반려 동물 동반여행 전문가이드 양성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가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과정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참가자가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과의 소통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예방의학 등 반려동물의 이해 전반에 걸친 과정뿐만 아니라 순천시 내 반려동물동반가능 관광지 현장을 돌아보며 △펫가이더의 역할 및 해설 기법 △반려동물 동반여행 코스 기획 등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반에 걸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양질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른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달리 직접 반려견과 함께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유익했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 가이드로 양성되신 분들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