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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진도군의회의장배 전국동호인축구대회 성료

27개팀 800명 선수·임원 참가

등록일 2024년11월07일 08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3회 진도군의회의장배 전국동호인축구대회가 지난 2~3일 진도 아리랑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27개팀 8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50대부, 60대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우수축구클럽 8개팀이 참가한 50대부 경기는 광주 광산FC가 우승을, 목포 천하FC가 준우승을, 무안 무최군FC와 목포 허리케인FC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15개 우수클럽이 출전한 60대부는 광주 광산FC가 우승, 광주SR이 준우승, 함평 천지FC와 신안 실버팀이 공동 3위에 각각 입상했다.

4개 우수클럽이 참가한 여성부는 화순스포츠클럽이 우승, 진도 퀸즈FC가 준우승, 순천스포츠클럽과 신안 우먼어벤져스FC가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50대부 최우수선수는 광주 광산FC 조명성이 수상했고 우수선수에 목포 천하FC 정태영, 페어플레이상에 광주 광산FC 김재호가 각각 선정됐다.

60대부 최우수선수는 광주 광산FC 최종국이 받았다. 광주SR 이준호는 우수선수상에, 광주 광산FC 정상윤이 페어플레이상에 각각 선정됐다.

여성부 최우수선수는 화순스포츠클럽 민주희, 우수선수는 진도 퀸즈FC 이인선, 페어플레이상은 화순 스포츠클럽 박은선이 각각 수상했다.

 

김상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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