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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사랑의열매 기부문화 활성화 맞손

디지털 기부자 명예의전당 설치

등록일 2024년10월10일 0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서구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 도시 서구, 착한 나눔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서구청 청장실에서 ‘착한 도시 서구·착한 나눔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과 베풂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금품의 모집 사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신설된 데 따라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서구는 올해 말까지 서구청 1층에 디지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의 모집·등록·배분과 기부금품영수증 발급, 후원내역 공유, 명예의 전당 운영 지원 등 후원자 예우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민·관 협력 사업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제로, 1년 12달이 행복한 복지 도시’로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착한 동행 프로젝트에 적극 지원하고 참여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착한 도시 서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베풂이 가득한 서구를 위해 광주공동모금회와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기부자에게는 자긍심과 보람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구민들이 착한 도시에 산다는 것 자체를 큰 자부심으로 여기고 서구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착한 사람이 행복하고 착한가게가 번창하며 착한 기업이 성공하는 ‘착한 도시 서구’를 도시브랜드로 선포하고 20여개의 다양한 민·관 협력 커플링사업을 통해 착한 행정과 착한 동행, 착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중증질환 청소년·청년 동행 교통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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