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홍보를 위해 아이돌 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나우어데이즈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를 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피싱 예방'을 주제로 한 표어와 카드뉴스, 동영상 등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10개 팀을 시상하기도 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현대 사회 심각한 범죄 중 하나다"며 "더 안전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