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전북경찰청장(치안감. 이하 청장)이 명예퇴직한다.
오늘 8일 임병숙 청장의 퇴임식이 열린다.
최근 임병숙 청장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정년 1년을 앞두고, 개인 사유 등에 따라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숙 청장의 업무는 후임 청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김영근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대행할 예정이다.
한편, 임병숙 청장은 1987년 순경 공채로 입직,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과장과 광주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전북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