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윤병태 나주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해 한우농가 격려

등록일 2024년09월14일 0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나주시는 13일 오전 영산포축협 가축 경매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가축경매시장은 부지 10만362㎡, 건축면적 1584㎡ 규모로 1997년에 개장한 이래 매주 금요일 한우 경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거래량은 250~300두가 거래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 경매시장에서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한우 사육 환경 악화와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149두의 한우가 낙찰되었으며, 비육우는 kg당 1만450원에 낙찰돼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인 1만1600원과 비교해 낮게 거래됐다.

 

나주시는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1495농가 7억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지원(1만2500두 2억5000만원) ▲한우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7500만원) ▲한우 브랜드 개발 육성(7000만원) ▲소규모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1045농가 10억원)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지원 (2087두, 2억원) 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한우가 사육 규모도 많고 좋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 나주축협과 함께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주만의 한우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농가 또한 나주 으뜸한우가 제 이름값을 받을 수 있게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