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최근 청사 1층 현관에서 전 직원을 상대로 ‘청렴한 광주경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경찰청 직장협의회원, 청문감사관실 직원,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이 참여, “청렴한 엄마·아빠 사랑해요”를 외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주경찰청은 춘하추동 청렴 캠페인으로 ‘봄’ 청렴 다짐, ‘여름’ 목민심서 배움, ‘가을’ 청렴 수확, ‘겨울’ 청렴 도약의 테마를 정해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청렴을 수확하자는 의미로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의무위반 없는 광주경찰 문구를 새긴 ‘청렴할 깨’ 참깨과자를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주요한 덕목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광주경찰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조직 내 건전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