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최근 담양동초등학교와 창평중학교 일원에서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오철욱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장, 정광선 담양부군수, 한연덕 기획예산실장, 동초등학교 교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은 범죄입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홍보용 전단 및 기념품 배부를 통한 딥페이크 범죄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이미지 합성, 배포를 단순한 재미, 장난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딥페이크 이용 허위영상물이 범죄임을 인식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