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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서 벌목하던 베트남인 머리 다쳐 사망

등록일 2024년11월09일 09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벌목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쓰러진 나무에 머리를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3분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의 한 야산에서 나무를 베던 베트남 국적 노동자 A(33)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벌목하던 중 쓰러지는 나무를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충격으로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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