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채동훈)은 지난 25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첨단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총 62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등 이웃 주민에 대한 관심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고독사 예방 교육 △자살 증후 시 대처 방법 △생명사랑 지킴이 등 복지활동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건강 힐링 원예요법과 함께 진행했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관 협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복지의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