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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워터밤’ 운영

등록일 2024년08월08일 0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북구가 본격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의 일상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문화콘서트를 연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암동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여름 특별 프로그램 ‘워터밤’이 개최된다.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비엔날레전시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에 계절마다 다른 주제의 문화 이벤트를 접목해 비엔날레 광장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육성하고자 운영되는 행사다.

이번 워터밤 프로그램은 폭염에 지친 지역민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미디어파사드 작품전시를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영상을 띄우는 빛의 예술로 이번 행사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작품 5편 △광주미디어아트협회 작가 초청 작품 5편 △북구 제작 작품 1편 등 총 11편의 시각예술 콘텐츠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특히 북구는 주민들이 무더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 △바닥분수 △워터 슬라이드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나무 물총 만들기, 부채 만들기, 워터 스티커 체험, 물총놀이 등 여름 맞춤형 체험 부스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 포토존이 제공되며 스트리트 댄스, DJ 공연 등 신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진행순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각종 부대행사가 먼저 진행되고 이후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미디어파사드 작품전시가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와 더불어 물놀이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양하게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동아리 페스티벌’, ‘달빛극장’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여름 시즌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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