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노인복지관, 동부노인복지관에 드론교육 강좌 개설 -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드론교실’프로그램을 남원노인복지관과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자체 및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생들에게 집중된 드론교육을 어르신들도 가까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남원노인복지관(21명, 4회), 동부노인복지관(20명, 6회)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1회당 2시간씩 강의와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드론에 대한 관심유도, 자유비행 드론익히기, 초보자용 드론조종법, 전문촬영을 통한 자기집 찾기 시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그동안 자녀나 손자․손녀들에게 드론 체험의 기회를 양보했다면, 이번 교육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인 드론에 대해 교육생 스스로가 손자․손녀 및 자녀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자신감과 인지 감각능력 등 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드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