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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尹은 방탄 사돈지간” 직격한 이낙연…이재명 겨냥 발언도

등록일 2024년01월31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꾀부려가며 재판 연기하는 짓거리 하지 않겠다" 약속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방탄하느라 못한 정권심판을 우리가 하겠다"며 민주당과 정부를 대놓고 비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제가 보기에 그들(민주당)은 수권정당이 아니라 집권포기한 정당, ‘집포 정당’이다. 민주당이 포기한 집권을 우리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이 공천하는 꼬락서니를 보자면 지금보다 방탄을 훨씬 잘할 사람들만 고르고 있다"며 "민주당은 의석수를 갖고 방탄하지만, 대통령은 거부권을 갖고 방탄을 해 방탄 사돈지간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을 이번에 잔뜩 혼내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심각하게 가라앉을 것"이라며 "그런 절박한 위기감을 갖고 생전 안 해보던 그 일, 신당 차리는 것을 오죽하면 저까지 나섰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듯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겠다. 이리저리 꾀부려가면서 재판을 연기하는 짓거리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또 "몇 사람 정치인을 살리기 위해 목매달지 않겠다"며 "오직 국민만 섬기고 국민이 가장 원하는 것, 국가에 가장 필요한 것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미래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전 시장도 민주당 탈당 인사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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