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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 도심의 체감하는 재생과 변화 앞당기겠다”

등록일 2024년10월07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지난 5일 정읍시 수성동에서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소통의 대표 브랜드 토방청담(土訪聽談)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토방청담은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수성동 주민과 기관장, 그리고 지역구 도‧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제일고 운동장의 공원화, 수성지구 주차난 해소구상, 정읍순환로를 연결하는 성황산터널 등 윤준병 의원이 꿈꾸는 미래의 ‘수성동’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밝힌 후 수성동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와 민원·애로사항들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윤준병 의원은 "수성동은 정읍시의 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이 포진해 있는 명실공히 정읍의 중심지"라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오기 위해서 상권의 활성화에 필요한 △가로등의 야간 밝기 개선 △인도 보도블럭 정비 △제일고 운동장 펜스 철거 △성황산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수성동 현안문제를 개선했지만 수성동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장 부족 문제는 아직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준병 의원은 "정읍 성황산을 배산으로, 정읍천을 임수로 하고 좌측 정읍시청, 우측 정읍시교육청, 그리고 중앙 정읍제일고 운동장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공원화하여 수성동이 사람들이 붐비는 도심의 공간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이학수 정읍시장 및 도·시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윤 의원이 꿈꾸고 있는 수성동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진행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수성동 주민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수성동 발전을 위한 민원을 현장에서 건의했다.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은 △수성주공1차, 2차, 3차 및 제일아파트의 주차문제 해결 및 주차장 확보 △산림조합-새정교회 구간의 도시가스 인입배관 설치 △농산물도매시장-2공단 우회도로 신설 △법원-홈마트 구간의 과속 및 불법주차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위험 해소 △경찰서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금오호텔 인근 3층 노후건물 철거·정비 △구 소방서 부지 및 건물의 주차장 활용 요청 △수성3지구(박병원 뒷쪽) 급경사 붕괴위험 정비사업 조기 시행 △수성근린공원 공연장 지붕 추가 설치 △누이노래주점 골목 전봇대 지중화 건의 △수성주공 1차, 2차 벙커시유(bunker C oil) 굴뚝 철거 △하북동 1길 7 인근 하천의 악취 해소 및 주차장 조성 △서영여고 후문-농민회관 구간의 인도폭 축소를 통한 주차장 조성 △소방서 사거리 접촉사고 잦은 ㄱ구간의 안전 문제 해결 △줄줄이 식당 인근 임시공영주차장의 주차타워 검토 등이다.

 

윤준병 의원은 수성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직접 메모해 답변드리면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의 추가적인 피드백을 약속했다.

 

토방청담의 민원청취 이후 수성동의 사랑공원 등 근린공원, 서영여고 후문-농민회관 구간의 인도, 소방서 사거리 접촉사고 잦은 ㄱ구간, 하북동 1길 7 인근 하천, 수성3지구(박병원 뒷쪽) 급경사 붕괴위험 정비사업지역 등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 현장들을 찾아 직접 실태를 점검하고 민원 내용들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윤준병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시절 수성동 주민들의 민원이었던 △샘골터널 앞 인도정비공사(총사업비 7500만 원) △수성·금붕동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특별교부세 1억 원) △성황산 황톳길 조성(특별교부세 4억 원)을 해결한 바 있으며 신규 국비 사업 예산으로 △수성1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및 조사(총사업비 1억 4000만 원) △수성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77억 9000만 원) △수성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총사업비 50억 원) △수성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총사업비 70억 원) △정읍제일고 석면천장 교체(교육특별교부금 5억 8000만 원) 등 수성동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통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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