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제 신풍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과 치안협력단체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형석 김제경찰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현장 경찰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연주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현장 경찰관 4명과 치안협력단체원 3명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경찰과 지역 주민 간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표창을 받은 양미나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찰과 협력단체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치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