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박지원 “은혜를 원수로”… 문재인 수사 관련 尹 비판

등록일 2024년09월03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보복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며 “바로 직전 대통령, 당신(윤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으로 벼락출세 시켜준 분을 어떻게 저렇게 보복 수사를 하냐”고 밝혔다.

앞서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인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면서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한 것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조국 정무수석이 법무부 장관이 됐을 때도 (윤 대통령은) 조 장관 내외에는 적대적이었지만 문 전 대통령에는 ‘총장까지 시켜주신 분’이라며 호의적이었다”며 “문 전 대통령에게 호의적이던 대통령이 왜 정치보복 수사에 침묵하냐”고 지적했다.

이어 “뉴라이트가 뭔지도 모르신다면서 최근 일련의 인사는 딱 뉴라이트 대통령이다. 왜 정치보복 수사에는 침묵하시냐”며 “대통령의 귀를 붙잡고 있는 밀정이나 제2의 이완용, 보복 수사를 꼬드기는 간신을 색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