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쉬미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숨져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예인선 선장 60대 A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목격된 뒤 통화가 되지 않아 미귀가 신고가 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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