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오는 9월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등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회장은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돼 진도군을 알리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농수특산품과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