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영회)를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에 결성된 이후 독거노인생신잔치, 소외계층 사랑의 반찬꾸러미 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외식지원사업 등 소외된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초대 민간위원장을 지낸 후 6년 만에 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게 된 허영회 민간위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협의체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