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2024년 폭염대비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고순천 가족행복과장, 관내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풍수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군수는 돌봄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일선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폭염 기간 및 강도가 예년보다 심해질 전망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익 군수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안전 대책 수립과 생활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