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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과장 승진 취소

등록일 2024년07월19일 1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음주 측정을 거부한 공무원을 과장급으로 승진시켜 논란을 빚은 전북 남원시가 승진 결정을 취소했다.


 

자난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A 사무관의 승진 의결을 취소했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를 통해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곧바로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A씨는 지난 15일 자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본청 과장급 자리로 옮겼으나 음주 측정 거부로 조사받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남원시는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직위해제 처분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인사 참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처하고, 인사 시스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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