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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과기부 장관에 유상임 서울대 교수 지명…"정책 전문가"

등록일 2024년07월19일 0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대통령께서는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유 후보자에 대해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과 일본의 유수 연구소를 거쳐 1998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신소재 공동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재료공학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연구에 힘써 온 석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학에서 미래 연구자 양성에 매진하면서도 초전도저온공학회, 세라믹학회 등에서 학회장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R&D(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에 다수 참여 하는 등 정부, 산업계, 연구계 등과의 소통 경험도 풍부하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정 실장은 "과학기술 분야의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R&D 시스템 혁신을 비롯해 첨단 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 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과기부에 산적한 현안 해결, 변화와 혁신 주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해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 조류에 적절히 대응함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통령실은 태 내정자에 대해 "북한 실상에 대한 후보자의 생생한 경험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내외 지지를 이끌어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에 대해서는 "1996년부터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정부 출범부터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재직했다"며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 전문가로,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남 내정자에 대해서는 "폭넓은 시야와 뛰어난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국무총리를 보좌해 속도감 있게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제반 정책을 조율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KDA서울]한주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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