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정읍시, 벼 지역 맞춤형 품종개발을 위한 비교전시포 운영

등록일 2024년07월16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읍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특화된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전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과 RPC,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덕천면, 고부면, 신태인읍에 품종비교 전시포를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했고, 여러 읍면에 전시포를 조성해 지역별 생육차이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 품종은 지난해 선정된 전주677호, 전주681호, 전주684호 3품종으로, 정읍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동진, 새청무, 안평 3품종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에는 전문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장평가를 실시해 전시포 상태에서 생육 상태를 비교할 계획이다. 10~11월에는 품종별로 벼를 수확해 수량과 특성을 분석한 후 식미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소비자 밥맛검정단에 의뢰해 밥맛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출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더불어 농협 및 RPC 관계자, 여러 계층의 소비자들이 참석해 많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식미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여러 품종비교 전시포를 조성했다”며 “비교 평가를 한 후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