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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해 복구에 총력 직원들 주말 반납, 수해복구 현장 “구슬땀”

등록일 2024년07월14일 1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온주군 제공]

 

 완주군이 운주면, 화산면 등에 발생한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작업을 위해 직원들이 주말도 반납하며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주말 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일 300여 명이 9일부터 10일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가장 피해가 큰 운주면에 직원과 봉사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도 운주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말긴급의료반을 운영해 침수주택 소독, 감염병 예방, 건강상태 체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수도도 대부분 복구 완료됐다.

 

문성철 부군수는 복구대책회의를 전 부서장 참석하에 매일 오후 5시에 재난상황실에서 계속 진행한다. 특히, 문 부군수는 13일 회의에서 “호우피해 입력기간이 공공시설 7일(7.11~7.17), 사유시설 10일(7.11~7.20)로 확정된 만큼 현장 피해조사와 홍보에 적극 나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주말 내 피해 현장에서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유 군수는 완주군의회, 안호영 국회의원과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지원금과 피해복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국세 납부 유예 등 공공요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피해가 컸던 운주면 소재지의 침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신청한 행안부 공모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2023년도 피해 하천(고산천, 성북천, 장선천, 괴목동천) 피해예방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확정되면 하천 및 세천 정비, 우수관로개량, 방수로 설치 등에 총 228여억 원이 투입돼 내수침수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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