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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피선거권 연령도 낮추겠다”...‘18세 피선거권 확대’ 환영

등록일 2021년11월14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피선거권 연령을 현행 ‘25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법안을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13일) SNS를 통해 “18세 이상 피선거권 확대로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각종 ‘청년 의제’ 논의가 정치권에서 자연스럽게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해외에서는 이미 ‘18세 이상’으로 피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는 나라가 많다며 프랑스와 독일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윤 후보는 “18세 이상 25세 이하의 국민은 이미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참정권을 절반만 행사해왔다”며 “어찌 보면 시민의 기본 권리를 박탈당한 것인데, 그런 점에서 이번에 우리 당이 당론으로 법안을 발의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되면 현행 40세인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현재 미국은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이) 35세이고 프랑스는 18세다. 우리나라도 지금보다는 낮춰야 한다”며 “물론 개헌 사항이기 때문에 국민적인 합의를 바탕으로 국회와 논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층을 향해 “한국의 오바마, 마크롱이 돼보지 않겠냐”며 자신이 청년의 시대로 가는 다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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