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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국제 실험예술제 내달 1~5일 곡성에서 열려

등록일 2024년09월20일 14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2회 '2024 섬진강 국제 실험예술제(SIEAF)'가 오는 11월 1∼5일 전남 곡성에서 열린다.


 

19일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에 따르면 곡성군과 전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섬진강 동화정원, 용산역·곡성역, 오곡면 거산농장, 카페 푸른낙타 등에서 '퀘렌시아(Querencia)'를 주제로 열린다.

 

퀘렌시아는 스페인 투우에서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를 의미하는 단어로, 주최 측은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예술제 주제로 선정했다.

예술제에는 12개국·15명 해외 작가와 50여 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SIEAF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지난 예술제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갖는다.

 

11월 1∼2일 곡성 동화정원 10만평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백일홍 아트 콘서트'가 열린다.

 

같은 달 2∼3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곡성역으로 향하는 기차 내부와 각 정차역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3일에는 섬진강과 지리산을 배경으로 시 낭송과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결합한 '몸 시(詩) 퓨전 콘서트', 4일에는 곡성 거산농장에서 '축사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이 열린다.

 

김백기 예술감독은 "이번 예술축제를 통해 현대인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안식을 찾고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곡성이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중심지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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