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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 8일부터 부스터샷...원샷이라 좋아했는데

등록일 2021년11월07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8일부터 진행된다. 다른 백신에 비해 돌파감염 비율이 높고, 접종자 다수가 사회 활동이 활발한 청장년층임을 고려한 조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8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 후 2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된다.

부스터샷은 권고 횟수만큼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이용한 잔여 백신 접종은 이미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이다.

6일 0시 기준으로 얀센 접종자 4만244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다.

이들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30세 이상 대상자의 경우, 희망자는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2일부터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 중이다.

추진단은 얀센 백신의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다른 백신보다 월등하게 많고, 접종자 다수가 사회활동이 많은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 청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부스터샷 일정을 앞당겼다.

얀센 백신의 인구 10만명 당 돌파감염자 수는 266.5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99.1명, 화이자 백신 48.2명, 모더나 백신 4.6명,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 71.1명에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한편 오는 10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약 50만명에 대한 추가 접종도 이어진다.

이들은 올해 2월 말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한 대상군이다. 추가 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최근 이들 시설에서 돌파감염이 늘자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1개월 앞당긴 5개월 뒤부터 추가 접종을 받게 됐다.

이들은 백신접종센터 등의 보관분을 우선 활용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는다.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에는 의료진이 방문해 접종한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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