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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첫 금관문화훈장...윤여정 새역사 또 썼다.

등록일 2021년10월29일 0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화 ‘미나리’로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74·사진)이 대중문화 분야에서는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8일 올해 12회째를 맞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금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외촬영 중이어서 시상식에 불참한 윤여정은 온라인 수상 소감에서 “제가 처음 받는 상이라 들었는데 저로 시작해서 많은 주위 분들도 같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세상에서 제일 기뻐하셨을 텐데 그게 애석하지만 이 훈장, 제 평생 우리나라에서 저한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해 자랑스럽게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배우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류 콘텐트의 주목도를 높이고 해외에서 재조명받을 계기를 만들어 국내 대중문화 산업계 전반에 혜택이 돌아갔다”며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도 매우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 등 29명이 수상했다.

은관문화훈장은 1세대 싱어송라이터 이장희(74)와 영화제작자 고 이춘연 씨네2000 대표, 보관문화훈장은 연기자 박인환, 연기자 고 송재호, 드라마작가 노희경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연기자 김영철, 배우 정우성, 가수 김연자·이적, PD 김태호, 작가 박재범, 성우 최수민,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이정은·한예리, 가수 웅산, 베이시스트 정원영, 음악감독 김문정, 성우 안경진, 예술감독 김설진이 받았다. 문체부장관 표창은 그룹 NCT DREAM·오마이걸, 배우 이제훈·오정세, 희극인 안영미, 성우 최덕희, 베이시스트 서영도,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모델 최소라가 수상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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