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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담양군수 후보, 누가 거론되나?

등록일 2021년10월03일 2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현 군수가 3선 연임으로 자리를 비우게되는 담양군수 선거는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탓에 선거 일정이 빨라질 전망이다.

 

6일 지역정가 소식에 따르면 현재 담양군수 후보군에는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기석 담양군의원, 박철홍 전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이병노 전 담양군 자치혁신국장,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면접촉에는 제한이 있지만 여러가지 비대면 방식을 통해 이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수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김정오 의장은 3선의원으로 지역 현안에 밝고 풍부한 의정 경험과 탄탄한 조직력이 강점이다. 김 의장은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역량을 쌓았다.

 

이어 초선인 김기석 담양군의원은 '담양군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와 '담양군 공공조형물 설치와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지역민들의 지지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제9대와 10대 전라남도의회 재선 의원 출신인 박철홍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002년 민선 3기 초대 군수 비서실장, 담양군청 참여 소통담당관을 지내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점과 지역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았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공직 기간 중 모범 공무원 표창과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이병노 전 담양군 자치혁신국장은 오랜 기간 담양군을 위해 헌신해온 공직자 출신으로 공직 활동 경험을 통한 행정에 대한 전문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선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에서 최형식 군수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20년 이상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해온 경제 전문가이다.

 

최 이사장은 담양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 밖에 박종원 전라남도의원도 지지자들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고 있지만 최근 전남도의원 재선 도전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KDA보도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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