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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자공고, 전국 최초 자율주행 자동차 정비교육과정 개발

실험실습 시뮬레이션 실습장 구축

등록일 2021년08월31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출처 :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전자공고가 전국 최초로 특성화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자동차기술인력 육성분야 자율주행 자동차 정비교육과정을 개발했다.

 

31일 광주전자공고에 따르면 4차 산업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최첨단 기술분야는 자동차 기술 강국의 기술개발 수준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광주전자공고는 전국 최초로 4차 산업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산업사회에 필요한 산업 현장 기술 인력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주전자공고는 주행 성능의 안전성과 정밀성을 갖춘 실험실습 기자재를 제작하는 기업이 없어 자율주행 자동차 정비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광주전자공고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고, 고장진단과 안정적인 정비실습 교육과정을 실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율주행기반의 최신 자동차가 적용된 첨단 기자재를 직접 제작·구입해 실험실습 시뮬레이션 실습장을 완성했다. 광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등에게 지역사회 자율주행 자동차 교육과정 및 실험실습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 이동승 부장교사는 “전국 최초로 4차 자율주행 자동차 정비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설계하는 과정 중 자율주행 기반의 안전한 교육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실험실습 시뮬레이션 기자재와 실습장 구축이 가장 어려웠다”며 “1년 가까이 실험실습 장비와 실습장을 제작·구축하며 미처 생각지 못한 다양한 문제점이 수없이 발생했고, 시행착오를 거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연구·검토·협업·토론하며 최종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전자공고 김용태 교장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기반 산업도시인 광주는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 기술발전을 위해 관련 현장 기술인력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주전자공고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며 4차 산업 자율주행 자동차 정비교육과정을 개발했고,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동차 제조·정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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