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연합뉴스]
새로 설립되는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할 직원의 공개채용 경쟁률이 22.4대 1을 기록했다.
광주 서구는 2021년 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명 선발에 157명이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6명을 모집하는 신규(일반직 7급) 모집에는 153명이 지원해 2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명을 뽑는 경력직(일반직 4급)에는 4명이 지원했다.
오는 28일 2차 필기시험에 이어 3차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문기관에 채용 절차를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앞서 서구는 기존 민간 업체에 위탁하던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나 공영주차장, 문화센터 운영 등을 도맡을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