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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사태, 시민들이 위대한 영웅”

광산구, 31일 남부대서 승차 관람 방식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등록일 2020년11월02일 0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역사는 2020년을 무서운 감영병과 역대 최악의 재해를 한꺼번에 안겨준, 불행한 해로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대미문의 사태에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준 시민들이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구했다는, 위대한 영웅들의 시대로 기록할 것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31일 남부대에서 승차 관람과 21개동 쌍방향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제29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써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광산구가 밝혔다.

 

나아가 광주의 관문인 광산구가 가장 큰 면적, 두 번째로 많은 인구에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인구 천명당 0.13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는 통계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시민 마스크 나눔 운동 전개, 각 동과 골목상권의 방역단 활동, 지역경제공동체 광산경제백신회의의 위기 극복 노력 등이 코로나19 극복의 모범 모델이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 일상시대 시민 건강을 위해 ‘시민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걷기광산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김 청장은 “아직은 방심해서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도 안 된다”라며 자동차 탑승과 쌍방향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광산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것처럼 새로운 방식과 역량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광산구민의 날 행사는 1부는 식전공연, 기념식, 구민상 시상 등이 열렸으며, 2부는 다문화도시 특성을 살린 ‘Asian 문화페스티벌’이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사전 수립한 준비·진행·사후관리 3단계 방역대책과 행사장 안전대책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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