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해 끼와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발굴단 학생들과 광주 출신 스타 연예인을 연결하여 광주 지역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찾고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첫번째로 선정된 학생들은 광주고 밴드 '미르'고, 이 학생들과 연결될 연예인은  ‘동방신기’ 출신 광주 지역 대표 연예인 유노윤호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고 ‘미르 밴드’는 3학년 주권능(드럼),·이호진(일렉기타) 학생, 2학년 정강우(보컬),·김호건(베이스) 학생, 1학년 최광(키보드),·박은찬(일렉기타) 학생이 소속되어 풍부한 음악적 열정을 뽐내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바른 이미지로 많은 인기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 출신 연예인 유노윤호가 이러한 '미르 밴드'의 음악적 열정에 대해서 듣고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학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워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광주고 ‘미르 밴드’와 유노윤호가 참여해 제작된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첫 편을 오는 9월 2일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 한두석 공보담당관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세상에 자신의 끼와 능력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재능 있는 우리 광주 지역 학생들을 발굴하고,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에 소개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