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신규확진 67명 23일만에 최대…전국 9곳 발생-해외유입 확산비상

지역발생 36명·해외유입 31명…누적확진자 1만2천373명, 사망자 280명

등록일 2020년06월20일 14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지속해서 확산하는 데다 해외유입 감염 사례까지 늘어나면서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60명 후반대로 급증했다.

 

이는 수도권과 대전의 방문판매업체, 종교시설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주변으로 계속 퍼지고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가 30명대를 넘어선 데 따른 여파로 보인다.

 

방역당국으로서는 국내지역과 해외유입 감염 확산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명 늘어 누적 1만2천37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8일(79명) 이후 23일 만에 최대치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새로 확진된 67명 가운데 서울 14명, 경기 17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36명이다.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 5명, 충남에서 2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그 외에 부산·대구에서 각 2명, 전북·경북에서 각 1명이 나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해 절반이 넘는 9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