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광주경찰 3명 전남경찰 2명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경찰청은 30일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여성청소년계장 김남희 경정과 경비계장 김진천 경정, 생활안전계장 문병조 경정 등 3명이 지난 28일 내정됐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생활안전계장 김종득 경정과 경비경호계장 김중호 경정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총경 승진 인사는 근무성적·경력평점·지휘관 추천·직무수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업무 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 2015년 인사에서는 광주·전남경찰청 소속 경정 3명, 2016년 4명, 2017년에는 5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