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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60%대 아래로… 4주째 하락세

등록일 2018년10월25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주째 하락세를 맞아 60%대 아래로 내려갔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p) 내린 59.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대비 2.1%p 오른 35.1%를 기록했으며, 모름·무응답은 1.0%p 내린 5.6%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30·40·50대와 충청권, 노동직·가정주부·사무직에서는 국정 지지도가 오른 반면, 20대와 무직, 학생층에서는 하락했다. 20대에서는 지난주 68.5%에서 57.0%로 11.5%p 급락했고, 무직은 51.7%에서 43.3%, 학생은 63.3%에서 58.8%로 각각 내렸다.

정당 지지율은 여야 가릴 것 없이 5당이 모두 하락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2%p 내린 42.5%를 기록했다. 특히 20대의 지지율이 지난주 56.3%에서 38.4%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자유한국당은 1.1%p 내린 19.7% △정의당은 0.1%p 내린 8.6% △바른미래당은 0.3%p 내린 6.1% △민주평화당은 0.4%p 내린 2.8%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지난주보다 2.0%p 늘어난 17.8%였다.

리얼미터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국정감사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친인척 특혜채용, 일자리 대책, 평양공동선언 비준 등 대부분의 정부 정책이 정쟁화돼 여야 정치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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