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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4년간 일자리 10만개 만든다

광주시 로드맵 발표 …고용률 68% 달성 목표

등록일 2018년10월02일 0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용섭 광주시장이 민선7기 4년 동안 일자리 10만개를 만들어 고용률 68%를 달성하겠다는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 행복한 삶의 시작이고 미래며 최고의 복지다"며 "시정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쏟아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광주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4대 전략, 10대 중점과제, 80개 세부추진과제 등 연도별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새롭게 창출되는 10만개 일자리는 재정지원일자리 1만6천400명, 미래전략산업 7천명, 창업·투자유치 9천명, 취업지원 2만9천명, 사회기반시설 1만7천명, 사회적경제 1천600명, 문화관광 9천명, 사회서비스 2천명 등이다.


광주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17일 일자리위원회를 발족하고 13개 일자리 분야별 전문 TF를 구성했다.
 

또 현장전문가, 기업관계자, 학계, 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인프라 혁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4대 전략 등을 확정했다.

인프라 혁신은 고용영향평가제 도입, 일자리예산 20%까지 확충 등을 통해 시정운영체계 전반을 일자리중심으로 개편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은 청년 일경험 드림사업, 취업역량강화 추진 등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취약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은 규제프리 경제자유구역 조성, 신규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 제공, 광주역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노사상생 여건 조성, 비정규직 남용방지, 현장 중심의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일반시민, 전문가, 경제계, 노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드맵 점검팀을 구성, 80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는 선거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민선7기의 꿈인 '풍요로운 일자리 도시 광주'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일자리 로드맵 발표에 앞서 이날 제2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해 민선7기 일자리정책 4년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1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때 취임 100일 안에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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