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신현구)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업무(프랜차이즈 가맹본부화 지원사업,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찾아가는 소상공인 마케팅 강좌 등) 및 광주 남구 및 서구 나들가게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구청 상황실에서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 서구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지역본부간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발굴 및 추진, 온·오프라인 협력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며, 협약식에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신현구 원장, 광주 서구청 서대석 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지역본부 서경환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3개의 기관은 향후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더욱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난 13일 북구청과의 협약도 체결한 바 있어, 향후 계속적으로 광주 관내 모든 구청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취업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맺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