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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중환자실 의료서비스 '1등급'

심평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조대병원·화순전대병원 2등급

등록일 2018년08월27일 0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대병원이 종합병원 중환자실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기록했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2차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7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 입원 진료가 10건 이상인 28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평균 69.2점을 기록했으며, 64개 병원이 1등급으로 평가됐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등 4개 구조 지표와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3개 진료 지표를 평가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총 27개 병원(상급종합병원 3, 종합병원 24) 가운데 전남대병원 1곳만 1등급으로 평가됐다. 

전남대병원의 각 지표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는 18.7병상으로, 전국 평균(24.7병상)보다 적어 의료서비스 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병상수 대 간호사수의 비는 0.59로 광주·전남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100%,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100%, 표준화사망률 평가 실시,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1.6%, 중환자실 내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6.0점 등을 기록하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모두 2등급을 받았다. 

종합병원 가운데는 1등급 평가 병원이 없었으며, 광주기독병원과 목포기독병원, 목포한국병원이 2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1개 병원 중 3등급 8곳, 4등급 11곳을 기록했고, 서광병원과 해남종합병원 등 2곳은 최하등급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 

한편 1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은 서울(21곳)에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권(18곳)과 경상권(14곳), 충청권(6곳) 순이었다. 전라권과 강원권은 각각 2곳, 제주권은 1곳이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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