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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레이스 민주당·평화당, 호남구애전 본격화

등록일 2018년07월30일 08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기 지도부 선출 작업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하 평화당)의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아 구애전을 펼치고 있다.

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6일 컷오프를 통과한 송영길·김진표·이해찬(기호 순) 등 세 명의 당대표 후보가 8월3일 제주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전국을 돌며 당심 잡기에 나선다.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개편대회가 당권을 향한 초반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에 이해찬 후보는 30일 광주시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 포부, 비전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해찬 후보는 지난 21일에도 광주를 찾아 각 지역위원장들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송영길 후보는 지난 1일 광주에서 포럼 ‘광주의 길’ 결의대회, 토크콘서트를 열고 사실살 출정식을 가진 바 있다. 이후 17일에는 홍남순 변화 흉상제막식 등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주와의 ‘스킨십’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최재성 의원, 박범계 의원, 박광온 의원 등도 광주 민심을 두드렸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은 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ARS투표 40%, 국민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방식으로 실시된다.

대의원투표는 전당대회 당일 실시되며 다만, 재외국민 대의원은 8월20일부터 3일간 이메일 투표 방식으로 참여한다.

권리당원 ARS투표는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8월21일~22일 진행된다.

4일 민주당 광주시당 개편대회에선 차기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도 선출한다. 후보로는 송갑석 국회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8월5일 전당대회를 앞둔 평화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민주평화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민주평화당 제공>


평화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는 최경환·유성업·정동영·민영삼·이윤석·허영(기호 순) 등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경환·정동영 의원 등은 최근 광주시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화당을 이끌어갈 비전을 소개한 바 있다.

유성엽 의원은 지난 26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후 광주시의회에서도 기자회견을 가지려 했으나 국회 일정으로 취소됐다.

평화당 전당대회는 전당원 투표(K-Voting, ARS투표 등 총 90% 반영), 국민여론조사(10%) 방식으로 진행된다.

K-Voting 전당원 투표는 8월1일부터 2일까지, ARS 전당원 투표는 8월3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다.

국민여론조사는 8월3일부터 4일까지 2개 기관이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당 전당대회는 5일 오후 3시 서울 K-BIZ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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