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은 7월 1일부터 ‘2024년 광주광역시 하반기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례보증은 올해 2월 시행한 1천억 원 규모 특례보증의 연장선으로 그 규모는 500억 원이다.
올해 광주신보는 상반기 특례보증 1천억 원을 포함해 지난 21일 기준 약 7천300건, 1천800억원 을 신규보증 지원했다.
또 하반기 특례보증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1년간 3~4%의 이자를 지원한다.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 현상 심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금융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