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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결정'… 27일부터 진료 전면 중단

등록일 2024년06월13일 0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4월 3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주 1회 휴진'과 의료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

비대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정부가 의정갈등 사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내부 의견을 물었다.

총 735명이 응답한 가운데 무기한 휴진하겠다는 응답이 531명(72.2%)에 달했다.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204명(27.8%)에 머물렀다.

또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실행방안을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는 응답이 448명(61.0%), 실행방안 사안별로 결정하겠다는 응답이 219명(29.8%), 그렇지 않겠다는 응답이 68명(9.2%)이었다.

설문 결과를 토대로 비대위는 오는 27일부터 정부가 현 의료대란과 의대교육 사태를 해결하는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휴진은 종료 기한을 정하지 않았다. 세 병원의 모든 진료과목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과 시술은 중단된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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