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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율 석달 연속 하락세 기록'…“기존주택 매각 지연, 세입자 미확보 탓”

등록일 2024년05월12일 0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해 2월과 0.1% 차이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0일 발표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3.4%로 올 3월(68.4%)과 비교해 5%p 낮아졌다.

올해 입주율은 2월부터 석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달은 역대 최저치인 지난해 2월(63.3%)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과 세입자 미확보가 나란히 33.9%로 집계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잔금대출 미확보는 21.4%, 분양권 매도 지연은 3.6%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특히 세입자 미확보 비중은 지난 1월 14.9%, 2월 16.1%, 3월 23.6% 등 올해 들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따라 전세가도 높은 편이어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세입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여, 세입자 미확보 요인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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