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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직원,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개발 13년만에...국민훈장 받았다.

등록일 2024년05월12일 0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고속도로에 색깔 유도선이 설치된 모습 <국토교통부 블로그>

 

개인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노면 색깔 유도선)아이디어를 낸 윤석덕 한국도로공사 차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윤 차장은 운전자가 고속도로 분기점을 헷갈려 지나치거나 사고를 내지 않도록 도로에 목적지 별로 서로 다른 색깔을 표시한 유도선 아이디어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11년 5월 영동고속도로 안산분기점에 유도선을 처음 도입한지 13년 만에 훈장을 받게 됐다.

 

노면색깔 유도선은 현재 고속도로에만 900여개 이상 설치됐다. 나들목에 유도선을 칠하면 사고 감소 효과가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세계 최초 정책 등을 발굴하는 ‘최초 최고’ 공모를 진행하면서 추천 받은 사례”라며 “그동안 정부 포상을 받은 적이 없어 2023 정부혁신 유공자로 선정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국민신문고를 구축해 온라인 국민소통 행정기반을 마련한 전시현 국민권익위원회 과장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기관 부문에서는 농식품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K푸드 수출을 돕고, 대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사업 등을 실시한 농식품부, 지능형 CCTV와 ICT기술 등을 도입해 산불 피해를 줄인 산림청, 자립준비청년에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 인천광역시, 안양 관내 41개 스쿨존에 AI영상분석 시스템을 도입한 안양시 등 6개 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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