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최근 진도쏠비치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최 '2024년 지적·재조사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도쏠비치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최 '2024년 지적·재조사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 토지행정 수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연수대회에서 도내 22개 시·군이 연수과제를 제출한 가운데, 영광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영광군은 지적측량성과검사에서 도출된 사례를 토대로 성과 검사 단계별 처리 방법과 사례별 조정요령 등을 제시한 '온택트 지적측량성과검사 활성화를 위한 CS프로그램 개선방안' 연구 과제로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냄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우 주무관은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재산관리에 밀접한 토지 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 군민들이 불편해 하는 업무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