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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독폐해예방 온라인 캠페인 전개

11월까지 ‘마시면 뭐하니?’ 슬로건…절주수칙 등 공유

등록일 2020년11월08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과 중독폐해예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마시면 뭐하니?’라는 슬로건으로 2020 중독폐해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11월)은 2008년부터 음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예방대책 마련을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했으며, 중독폐해 예방의 날(11월 9일)은 광주시민에게 ‘1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 전에 끝내는 술자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지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울, 불안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겪으며 음주횟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해졌다.
 

주요 내용은 ▲중독폐해예방의 날 안내 ▲코로나19와 중독의 관계 ▲코로나19 중독 자가검진 ▲‘마시면 뭐하니?’ 이벤트 ▲중독관련 유관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참여는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해 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마시면 뭐하니?’ 이벤트에서는 자신만의 절주수칙 및 집콕생활 노하우 공유, 알쏭달쏭 OX퀴즈 등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일명 홈술·혼술족이 급증함에 따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11월 한 달 간 라디오(TBN 교통방송) 홍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중독문제는 신체적, 사회적, 법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지만 문제가 커지기 전에는 잘 보이지 않고, 조기발견이나 치료도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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