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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감시 강화한다

대기오염측정소 2곳 신설, 1곳 노후 장비 교체

등록일 2020년11월02일 2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기측정소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보다 촘촘한 미세먼지 감시망을 구축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소 2곳을 신설해 기존 11곳에서 총 13곳으로 확대하고, 대기오염측정소 1곳의 노후 장비를 교체해 이달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설 대기오염측정소는 공간분포상 측정소 미설치 지역인 서구 유촌동과 북구 일곡동에 도시대기측정소를 신설하고, 노후된 대기오염측정소 1곳을 교체해 측정장비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대기오염이동측정차로 민원발생지역이나 코로나19로 대면 지도점검이 어려운 하남산단 등 산업단지 주변 대기질을 측정해 미세먼지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PM-2.5)를 포함한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등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습도 등 기상인자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고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밝혔다.
 

대기오염측정소와 이동측정차에서 측정한 자료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시간 전송돼 미세먼지와 오존경보제를 시행하는데 활용되며, 에어코리아와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대기오염측정소 추가 설치로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한 대기질 정보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지역의 대기질 측정자료를 토대로 빈틈없는 미세먼지 감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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