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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에이스페어 5일 개막

인공지능, 5G, 가상·증강현실, 게임 등 283개사 335개 부스 운영

등록일 2020년11월02일 23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온·오프라인 복합 전시회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아세안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2006년부터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과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전해졌다.
 

본 행사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주제관인 ‘G. AI Life in 202x’를 비롯해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영상 등 문화콘텐츠, 인공지능 관련 283개사 335개 부스가 운영되며, 세계 고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상담회 및 학술행사,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박람회, 아트토이(기존의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을 통틀어 이르는 용어) 특별전,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토론회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전시회의 주제관인 ‘G A.I Life in 202X’는 인공지능 생활관·작업실, 인공지능 사진 촬영 행사 등 광주가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20 광주 국제 삽화 박람회’와 ‘2020 아트토이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아트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콘텐츠 축제를 통해 지역 아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작품 홍보 및 판매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광주시는 밝혔으며,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은 아트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올해 진행될 포럼은 ‘글로벌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정부관계자 및 국내외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관계사, 학계, 콘텐츠 제작사, 언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국내 콘텐츠의 수출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기업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티빙, 웨이브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사, 텐센트, 망고티브이(TV) 등 국외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사, 대교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그룹 6곳, 한국교육방송(EBS), 한국방송(KBS), 재능, 대교, 투니버스 등 7개의 국내 방송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굿 게이머 패밀리 광주대회’,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보드게임대회 & 체험전’ 등 게임 관련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아울러 인공지능 모의면접을 경험하고 대기업 인사담당 관계자의 설명회도 들을 수 있는 ‘인공지능 모의면접 체험’, ‘시민 유튜버 교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전시회 기간 내 진행된다고 광주시가 밝혔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시회를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시회 참가 사전 등록자 위주의 입장, 4㎡당 1명 입장 인원 제한 등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출입구부터 시작되는 4단계 방역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전시회 개최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광주시는 밝혔다.
 

지난해 광주 에이스페어는 2284건, 380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과 230억원 규모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2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에이스페어는 최신 미디어와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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