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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에서 광주까지’ 민주화운동 특별전

5·18기록관, 3~29일 기록관에서 40주년 특별전 개최

등록일 2020년11월03일 1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부마재단, 부산민주공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과 공동으로 3일부터 29일까지 5·18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그날의 사진첩을 열다 ; 부마에서 광주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0주년인 5·18민주화운동과 41주년인 부마민주항쟁 사진들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1979년 부마민주항쟁에서부터 1980년 광주에서의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독재타도와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국가폭력을 담은 사진이 함께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밝혔다.

 

부마민주항쟁 관련 사진들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보관하고 있던 사진을 비롯해 주요 사건을 확인할 수 있는 50여점의 사진이 소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5·18민주화운동 사진은 1979년 부마민주항쟁 이후 1980년 5월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광주지역 대학에서 민주화를 열망했던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섹션부터 5월 21일 집단발포일까지의 섹션, 5월 27일 항쟁 마지막 날까지의 섹션 등 세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40여점이 전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투명 필름에 확대 출력된 항쟁 사진과 민주화운동의 모습을 담은 대형 걸개그림이 함께 전시된다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밝혔다. 16일부터는 전시영상 촬영을 통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 온라인전시관(http://www.518archives.go.kr/?PID=098)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시 관련 문의는 5·18기록관(062-613-8295)으로 하면 된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과 41주년의 부마민주항쟁이 만난 이번 특별전시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서에서 펼쳐졌던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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