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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화상회의

샌안토니오, 광저우, 라이프치히, 센다이, 카잔 등 7개 도시 참석

등록일 2020년10월15일 23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15일 오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제교류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 간 인적·물적 이동이 제한돼 대면교류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한 데 모으고 향후 국제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제안에 미국 샌안토니오, 중국 광저우, 일본 센다이, 인도네시아 메단, 독일 라이프치히, 러시아 카잔, 중국 창즈 등 광주시 7개 자매·우호도시가 참여했으며, 회의에는 각 도시 국제교류 부서 국장급 담당자가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회의는 이용섭 시장의 환영 영상메시지, 참가도시별 주제 발표와 의견 교환, 질의응답 및 주요 제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도시별 발표 시간에서 각 도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 지방정부의 대응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광주형 3대 뉴딜’ 비전과 정책방향을 인공지능과 그린뉴딜 중심으로 소개해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한 자매·우호도시들은 온라인을 통한 정기적인 교류 및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도시 간 화상회의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환영메시지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류의 생명과 행복한 삶을 지켜내기 위한 실천적 연대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글로벌 시대 세계 각국의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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